※본 포스팅은 [원티드 스페이스 웨비나 : SaaS를 활용한 HR 업무 생산성 높이기] 중 이삼오구 HR 팀장 임정아님의 <우리 조직에 맞는 Tool 선택하는 방법(feat. 원티드스페이스 강력 추천)> 발표 내용을 토대로 구성했습니다.

100명 가까운 규모였음에도 연차관리를 엑셀로 하고 있을 정도로 HR 시스템이 미비했지만, 반면 전자 결재만은 메신저를 활용하고 있어 빠른 의사결정이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당시에도 유연근무제 적용을 고려하면서 새로운 HR 솔루션의 도입을 고민했습니다. 당시에도 기존 툴로 관리가 가능할까라는 질문을 던져봤을 때 아래와 같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가장 중요한 체크포인트는 두 가지였습니다.

• 안정성
• 효율성

이때는 특히 HR 솔루션을 선택함에 있어 안정성과 효율성을 중요하게 고려했습니다. 100명 이상의 조직에서 오류가 있거나 불편한 솔루션을 사용하게 된다면 1인 HR 관리자로서 굉장히 많은 민원을 한 번에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안정성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또 당시 사업이 고속 성장하고 있었기 때문에 빠른 업무 속도를 해치지 않는 솔루션이 필요했습니다. 업무 효율성을 해치는 툴을 도입한다고 했을 때 불편함을 감수할 만한 상당한 당위성을 사내 구성원들에게 증명해야 하기 때문에 이 부분도 중요하게 체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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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원티드스페이스를 1순위로 고려했던 건 아닙니다. 이미 전 조직에서 사용해 보기도 했고, 새로운 툴을 테스트해보고 싶은 니즈도 있었죠.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유명한 솔루션도 함께 고려했지만, 최종 선택한 것은 원티드스페이스입니다. ​제가 또다시 원티드를 선택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제공하는 서비스가 안정화된 상태라는 점
2. 타사 대비 빠른 CS 대응과 개선
3. 출퇴근 입력 시 GPS/Wifi 두 가지 방식 사용 가능한 점
4. 슬랙과의 연동성
5. 원하는 기능의 취사선택이 가능하고 화면에서도 숨길 수 있다는 점
6. 전보다 나아진 유저 친화적 UI/UX
7. 합리적인 가격 - 취사선택한 기능에 따라 가격 구성이 달라짐

1인 HR 담당자로서 구성원들의 민원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늘 고민하게 됩니다. 원티드스페이스는 출퇴근 입력 기능에서도 GPS/Wifi 두 가지 방식을 모두 사용할 수 있어, 사내 Wifi가 고장 난 상황에서 많은 구성원이 불편을 겪는 일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죠. 또, 당시 회사에선 슬랙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슬랙 연동이 가능하다는 점도 사용 편리성을 높여줬습니다.

또, 원티드스페이스는 원하는 기능을 선택할 수 있는데, 관리자는 물론 유저 화면에서 사용하지 않는 기능은 숨길 수 있습니다. 덕분에 구성원들도 좀 더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담당자는 불필요한 질문을 받지 않게 되죠. 1인 HR 담당자에게는 이러한 질문 시간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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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조직에 원티드스페이스를 도입한 후 유연근무제를 시행했습니다. 코어타임을 활용한 유연근무제를 시행했었는데, 복잡한 근무 형태에도 원티드스페이스를 이용해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었습니다.

구성원 입장에서도 연차를 신청하거나, 잔여 연차 확인, 근무 시간 확인 등 앱으로 직접 볼 수 있어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관리자 입장에서도 슬랙 연동을 통해 출퇴근이나 연차 사용 등 간편하게 승인할 수 있어서 편리하게 사용했습니다.

HR SaaS 도입 전 다섯 가지 체크 포인트

□ 관리 편의성

□ 유저 친화적

□ 가격 합리성

□ 안정성

□ 효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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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 SaaS 도입 전, 꼭 확인하세요!

위의 체크 포인트를 모두 충족한 솔루션을 찾으셨다면 이제 조직에 적용할 단계입니다. 도입 절차에 있어서 고려해야 할 사항을 공유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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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영진을 설득하기에 충분히 합리적인 근거가 있어야 합니다.

경영진의 입장에선 사용 비용 대비 효과에 대한 확신이 필요하기 때문에 도입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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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HR 솔루션을 추가하는 데 있어 관리 부담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솔루션이 도입되는 것은 HR 담당자에게도 부담이지만, 사용하는 관리자와 구성원들에게도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도입 절차 및 적응 과정에 대한 부담 대비 사용했을 때 편리함이 큰지 고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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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지에 대해 고려해야 합니다.

현재 기업 규모에 알맞은 솔루션이라 하더라도, 기업의 성장 속도 및 구성원이 늘어났을 때에도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미리 고민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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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도입 후 구성원이 충분히 만족할 만한 변화일지에 대해 논의해야 합니다.

전사 도입이 필요한 경우 부서장들과 사전 논의하는 과정을 거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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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조직이 커질수록 시범 운영에 대해 고민해 봐야 합니다.

바로 적용하기 보다 일부 부서나, 사업장 등에 테스트해보는 것이 문제점을 미리 파악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또, 다양한 후기 획득을 통해 경영진 설득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시범 운영 기간을 가지는 것도 좋습니다. 시범 운영 기간을 가지면 구성원 입장에서 부담 없이 사용해 볼 수 있고, 담당자 입장에서도 부드러운 온보딩을 도울 수 있습니다.